쿠분투를 실제로 쓰기 시작하려면 당연히 쓸 프로그램이 많아야 할 것이다.
먼저, 파이어폭스 설치.
이것은 쿠분투 9.10 에 들어서면서 클릭 한번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kde 메뉴의 인터넷에 들어가보면 모질라 파이어폭스 브라우저 인스톨러가 있다.
이것을 실행 해주면 한글 버전으로 파이어폭스 최신 버전을 깔아 준다.
파이어폭스를 설치하고 나면 인터넷 목록에 자동으로 파이어폭스가 등록 된다. 그리고 파이어폭스 인스톨러는 자동으로 삭제가 안된다(?)....
따라서 수동으로 삭제 해야 하는데, 시스템에서 KPackageKit 을 클릭하면 프로그램을 관리할 수 있는 창이 뜬다.
그러면 Filters 에서 installed 의 Only installed 를 클릭하여 검색창에 firefox 를 치면 쿠분투 파이어폭스 인스톨러가 있는데 그것을 제거 하면 된다.
제거 방법은 오른쪽의 X 버튼을 누르고 아래에 Apply 나 Ok 를 누르면 제거가 시작된다.
이렇게 파이어폭스를 설치하고 인터넷을 자유롭게(?) 쓰자 ㅎㅎ 그리고 기본으로 설치된 웹브라우저인 컹커러는 쓰지 않는다면 지워주자.... ㅎㅎ
그 다음으로 썬더버드(Thunderbird)를 설치해보자. KPackageKit 에 들어가서 Thunderbird 라고 치면 여러개가 나온다.
그 중에서 골라야 하는데, 그것보다는 thunderbird-locale-ko 이라고 치면 언어 파일이 나오는데 이 파일을 다운 받으면 자동으로 기본 파일까지 다운이 된다. 이 기능이 의존성 해결 기능이다.
그 다음으로 네이트온을 설치해보자. 리눅스용 네이트온은 아래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http://nateonweb.nate.com/download/messenger/linux/
위 사이트로 들어가서 다운로드를 클릭하면 kldp 홈페이지로 넘어가진다.
거기에서 아래로 내리다보면 우분투용 파일이 나온다. 9.10 버전이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9.04 버전을 받아도 설치를 할 수 있다. 일단 받아서 클릭을 하면 자동으로 패키지 설치가 실행 되는데, 자동으로 의존성도 해결해주고 더욱이 KPackageKit 에서 nateon 을 찾으면 설치한 패키지가 자동으로 나온다.
이렇게 네이트온을 설치하면 리눅스에서도 네이트온을 사용할 수 있다.
이 정도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인터넷을 즐겁게 사용할 수 있다.
다음 글에서는 virtual box 설치에 관한 글을 쓰겠다. virtual box 는 인터넷 결제를 위해 와인(wine)을 설치하지 않을 거라면 설치해야 할 프로그램 중에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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