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분투 10.04 에서는 이 설정이 필요 없습니다. 대신 다른 설정이 필요합니다. ;;;;; **
( http://blog.bluekyu.me/2010/05/%EC%BF%A0%EB%B6%84%ED%88%AC-1004-%EB%82%98%EB%B9%84nabi-%EC%84%A4%EC%A0%95%ED%95%98%EA%B8%B0.html 참조하세요. )
지난번 언어를 설치하면서 한글 입력기로 nabi 를 선택 했다. ibus 보다 낫기 때문이긴 한데, nabi 도 썩 잘 작동하지는 않는다.
쿠분투가 시작 되서 바탕화면이 보일 때 원래는 nabi 가 시스템 트레이로 들어가야 한다. 그러나 시스템 트레이로 들어가지 않고 팔레트 형식으로 밖에 나와 있다.
또한 nabi 의 설정을 조금 바꾸지 않으면 한글 입력이 잘 안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nabi 설정에 관해서 다루겠다.
먼저, KDE 가 시작될 때 nabi 를 시스템 트레이에 넣는 방법을 설명 하겠다.
nabi 가 시스템 트레이에 안 들어가는 버그는 우분투에서도 똑같이 있는 일인데, 이 버그를 내가 아는 블로그에서는
(그 블로그는 다음 참조 : http://opensea.egloos.com/5105723)
nabi 를 재시작하는 방법으로 고쳤다. 실제로 nabi 를 재시작 해보면 정상적으로 시스템 트레이에 들어가진다.
쿠분투에서도 같은 방법으로 고칠 수 있다.
먼저, 시스템 설정을 킨 다음 고급 탭에 들어간다. 그리고 아래에 있는 자동 시작으로 들어간다.
그런 다음 오른쪽 메뉴 중에서 프로그램 추가를 클릭 한다. 그러면 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
창이 뜨면 입력하는 곳에 killall nabi; nabi 라고 입력 한다. killall 명령어는 프로세스를 강제로 종료시키는
명령어이다. 일단 시작하자 마자 nabi 를 끄고, 바로 nabi 를 재실행하는 것이 목적이다.
입력이 끝나고 확인 버튼을 누르면 창 하나가 새로 뜨는데, 프로그램 탭에서 이름을 nabi-restart 라고 지어주고 확인을 눌러주자.
그리고 파일 탐색기(dolphin)을 열어서 숨김 파일 보기를 체크하고 .config/autostart 에 들어가보면 killall.desktop 이 있다. 이것의 이름을 nabi-restart.desktop 이라고 바꾸어주자.
그런 다음 시스템 설정의 자동 시작에 다시 들어가면 데스크톱 파일 아래에 nabi-restart 가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하면 자동 시작 설정이 완료가 된다.
이제 로그아웃에서 다시 로그인 해보자. 그러면 KDE 가 실행 되고 바탕화면이 보일 때 nabi 팔레트가 사라 졌다가 시스템 트레이에 쏙 들어가게 된다.
이렇게 해두면 매번 로그인할 때마다 nabi 팔레트를 숨길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다음으로는 nabi 설정을 해볼 것이다. 시스템 트레이에 들어간 nabi 를 우클릭 해서 preference 를 클릭하자.
그러면 창 하나가 새로 뜨는데, 고급 탭으로 이동하자. 그러면 고급 탭에 여러 속성 중에서 단어 단위로 입력을 체크해주자.
이것을 체크하는 이유는 인터넷에서 입력을 할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스냅샷을 찍기 위해 프린트 스크린을 누른 다음 나오는 창에 이름을 입력하면 순서가 바뀌면서 입력이 이상하게 된다.
그러나 단어 단위로 입력을 체크해주면 이런 현상이 사라지게 된다.
이렇게 nabi 설정을 해주고 나면 쿠분투에서도 한글 입력을 쉽게 할 수가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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